‘스텝업6: 이어 오브 더 댄스’ 7월 2일 개봉 확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스텝업' 시리즈의 화려한 귀환이다. '스텝업6: 이어 오브 더 댄스'가 7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스텝업6: 이어 오브 더 댄스' 측은 18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세계 최강의 댄스 크루 ‘팬텀’에 도전하는 스트리트 댄스팀 ‘스카이 크루’의 열정과 춤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그들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전세계 6억 6천만불의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스텝업'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로 오리지널 '스텝업' 제작진이 펼치는 영화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화려한 댄스 시퀀스와 마셜 아트가 융합된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텝업6: 이어 오브 더 댄스' 메인 포스터는 먼저 무대 위 화려한 조명 아래 파격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바닥에서 튀어 오르는 물과 어우러지는 댄서들의 고난이도 댄스 동작들은 영화가 선사할 댄스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전의 '스텝업' 시리즈들이 두 남녀의 춤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그렸다면 이번 시리즈에서는 춤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그들의 우정과 세계 최강의 댄스 크루 팬텀에 맞서는 스카이 크루의 색다른 댄스와 퍼포먼스를 집중적으로 그린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댄스 시퀀스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마지막 비트에 온몸을 던져라!”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스텝업'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암시함과 동시에 영화 속에서 보여줄 격정적인 댄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꼭 봐야 할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7월 2일 개봉.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