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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뉴스' 전현무가 최제우가 맞힌 연애운에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TMI NEW'에서는 '근황이 가장 놀라운 탑골 아이돌 BEST'를 주제로 차트가 공개됐다. 원조 꽃미남 보이그룹 태사자 김형준과 차세대 예능돌 아스트로 MJ가 인턴기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근황이 가장 놀라운 아이돌'로 4위에 꼽힌 최제우가 소개됐다. 90년대 대표 꽃미남 하이틴 스타였지만 소속사 사기로 큰 빚을 지며 사라졌던 최제우는 10년 만에 방송계로 복귀했다. 이후 명리학 전문가로 변신, 최창민 이름 대신 '최제우'로 개명하며 인생 2막을 열었다.
최제우는 한 방송에서 전현무의 사주풀이를 맡아 "도화살이 있다"며 전현무의 연애운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자료화면에서 그는 "(전현무가) 마음만 먹으면 이성을 유혹할 수 있다. 내면의 끼가 있다"고 풀이했다.
이후 한 달 뒤, 전현무가 지금의 연인인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와 열애를 인정하며 최제우의 사주 풀이가 완벽 적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전현무는 "뭐야? 이걸 이렇게 연결시켜?"라고 당황했고 장도연은 "최제우가 연애운 있다고 했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저 방송 때 최제우가 계약을 조심하라고 했다. 실제로 계약에 문제가 생겨 기사가 난 친구도 있고 해서 놀라웠다"며 "저게 10월 방송이니까 썸타는 사이가 맞았다. 그날 최제우를 처음 봤는데
한편 전현무는 지난해 10월 이혜성 아나운서와 열애를 인정,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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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