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미니 7집 ‘헹가래’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전격 공개, 명곡 퍼레이드를 예고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8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븐틴의 미니 7집 ‘헹가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곡의 분위기에 따라 전환되는 오피셜 포토 속 빛나는 비주얼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번 앨범의 포문을 여는 곡으로 두려움에서 벗어난 세븐틴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낸 ‘Fearless’에 이어 2000년대 힙합 장르를 고안하여 2020년의 사운드로 새롭게 재탄생 시킨 곡인 타이틀곡 ‘Left & Right’가 흘러나와 단번에 귓가를 사로잡았다.
푸르른 봄 유일하게 푸르지 못했던 나의 감정에 대해 표현한 ‘좋겠다’와 트레일러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공개 되었던 ‘My My’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뭄바톤 장르 기반의 곡으로 타이틀곡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전달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 아이들에게 세븐틴이 전하는 깊은 위로인 ‘어른 아이’, 이들만의 청춘 예찬을 노래하는 ‘같이 가요’까지 단 한 곡도 빼놓을 수 없는 다채로운 색채의 총 6개 트랙은 올 여름 리스너들의 취향 정조준을 예고했다.
타이틀곡인 ‘Left & Right’는 도전하는 청춘의 모습을 담은 노래로 긍정적이면서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 세븐틴의 특별한 응원이 돋보이는 곡으로 전해져 음원 전곡은 물론 어떤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미니 7집에도 멤버 우지를 필두로 멤버들이 전반적으로 작사와 작곡에 참여, 버논과 에스쿱스는 더욱 비중을 높여 이들만의 스토리를 촘촘하게 엮어냈다. 뿐만 아니라 필승 조합인 실력파 뮤지션 범주를 비롯해 PRISM FILTER의 박기태와 Nmore가 작곡과 편곡 등 힘을 실었다.
특히 다수 K-POP 그룹과 작업한 유명 프로듀서 사이먼 페트렌(Simon Pe
한편 세븐틴은 오는 22일 오후 6시 미니 7집 ‘헹가래’를 발매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