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할리우드 배우 대니 마스터슨이 여성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LA지방 검찰청은 17일(현지시간) 대니 마스터슨이 2001년부터 2003년 사이 3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대니 마스터슨은 일단 33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다. 만약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대 징혁 45년형을 선고받게
대니 마스터슨의 변호인은 성명을 내고 “무죄가 입증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1976년생인 대니 마스터슨은 영화 ‘나이트쉐이드 콘돔 전쟁’(1997) ‘페이스오프’(1997) ‘예스맨’(2008) ‘루니 드라큐라 2000’(2000)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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