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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배우 사사키 노조미(32) 측이 남편 개그맨 와타베 켄(48)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일본 연예 매체 주간문춘은 "사사키 노조미가 와타베 켄과 이혼할 의사가 없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와타베 켄은 불륜 사실이 알려진 뒤 불륜관계에 있었던 여성들에게 차례로 연락했다. 와타베 켄은 사사키 노조미에게 상대 여성과 직접 전화 통화를 하게 하기도 하는 등 불륜 관계에 있던 여성들과 정리를 하고 있다고.
사사키 노조미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조금 의외일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두 사람 사이에는 와타베 켄이 우위에 있었다. 사사키 노조미가 와타베 켄을 존경하고 있다"면서 "불륜이 발혀지면서 와타베 켄이 힘들어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함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사키 노조미는 자신을 걱정하는 지인들에게 '내가 그를 일으켜 세우겠다'고 의기양양해하는 등 이혼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와타베 켄의 불륜은 10일 현지 매체 주간 문춘의 보도로 알려졌다. 주간 문춘은 와타베 켄이 다수의 여성들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하며 불륜관계에 있었던 여성의 인터뷰를 공개하기도 했다. 구체적인 증언에 논란이 커졌고 와타베 켄 측은 이를 인정하며 사과했다. 또 와타베 켄은 당분간 활동을 자숙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와타베 켄과 사사키 노조미는 지난 2017년 4월 결혼했다. 일본의 김태희라고 불릴 정도로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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