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자필 편지로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6일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에 현빈의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현빈은 자필 편지를 통해 "서로의 안녕을 묻는 요즘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언제나 그랬듯 새로운 작품의 촬영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항상 잊지 않고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의 손길 덕분에 저와 많은 스태프분들이 더욱 힘을 내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 마음 잊지 않고 저 또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
현빈은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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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현빈입니다.
서로의 안녕을 묻는 요즘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언제나 그랬듯 새로운 작품의 촬영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촬영장으로 보내주신 정성과 마음에 이 감사함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항상 잊지 않고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
다시 자유롭게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그 날까지. 부디 건강하세요.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