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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생활의 달인’에서 휴대용 연료 불량품을 10초만에 검사하는 달인이 자신의 기술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 휴대용 연료 불량품을 검수하는 달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으로 휴대용 연료 달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달인은 흠집과 이물질이 있는 연료통을 한방에 잡아내 눈길을 끌었다.
달인은 볼록한 면과 오목한 면의 연료통을 확인하면서 불량이 있는지를 확인했다. 빠른 속도로 불량품을 찾아낸 달인은 “슥슥 연료통을 쓸어서 두 번째에 움푹움푹 파였는지 볼 수 있다”라고 말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직접 도전을 해본 PD는 부품들을 들어올리기 힘들어했다. 달인이 한 번에 검사를 하는 무게는 3.2kg정도 되는 것으로 밝혀져 제작진을
손목보호대도 없이 물건을 만진다던 달인은 “보호대를 하면 뭐가 올라오니까 잘 안찬다. 입사한 이상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벌고 그러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10초 만에 검사를 하는 달인은 “기술을 익히려면 조금씩 남들 쉴 때 조금 더 연습하는게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