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해병대 입대 전 마지막 사진 공개

↑ 사진=로이킴 SNS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 27)이 해병대 입대 전 마지막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로이킴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흑백사진으로 로이킴의 얼굴은 잘 보이지 않지만, 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로이킴은 거수경례 포즈를 취하며 입대 전 팬들을 위해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로이킴은 이날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 군 복무를 시작합니다.

로이킴은 지난해 4월 정준영 등이 멤버로 있던 단체 채팅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며 충격을 줬습니다.

그는 음란물 유포 혐의와 관련 최종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후 해병대 입대 소식을 알린 로이킴은 지난달 27일 디지털 싱글 ‘살아가는 거야(Linger On)’를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