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고향 진도에서 깜찍 근황..."송가인 마을에서 나도 한 컷"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가수 송가인이 고향 진도에서 깜찍한 근황을 공개했다.
송가인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가인 마을에서 나도 한 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본가가 있는 고향 진도 집 앞에서 자신보다 큰 자신의 한복 차림 패널 옆에 서서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트레이닝복 차림의 송가인은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팬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했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팬들은 "포즈 넘 귀여워요", "이날 진도 간 사람 계 탔네", "진짜가 나타났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의 고향 집이 있는 전남 진도군 지산면 앵무리 소앵무 마을은 '송가인 마을'로 불린다. 송가인이 지난해 트로트 오디션 TV조선 '미스트롯' 우승한 이후 고향 마을은 관광 명소가 됐다. 송가인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향 진도가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음을 알리며 뿌듯해 했다.
한편, 송가인은 '미스트롯'에서 우승, 진을 차지한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악(樂)인전', SBS 플러스 '외식하는 날2'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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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가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