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몸짱 `마흔파이브` 세미누드 공개..."운동하길 참 잘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감량과 운동으로 몸짱 변시한 '마흔파이브' 보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원효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보디 프로필 사진을 함께 올렸다.
그는 "운동하길 참~~~참했죠~잉. 그동안 옷 입고 있어서 잘 몰랐죠?^^ 나이 40 요즘은 그렇게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인생에 가장 중요한 나이 아니겠습니까?"며 "마흔이들에게 자극을 준 #마흔파이브 진짜 수고했다. 도움주신 많은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시는 저때로 돌아가지 않으리..ㅠ #헬린이 계속된다. #헬스 #운동 #식단 필수"라고 덧붙였다.
'마흔파이브' 멤버 박영진, 허경환, 박성광, 김지호, 김원효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피트니스 대회에 도전, 엄청난 체중감량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디 프로필 촬영 현장이 공개돼 몸짱으로 깜짝 변신한 멤버들이 공개됐다. 대회 직전까지 김원효는 17kg 감량, 박성광은 7kg, 박영진은 14kg, 허경환은 6.5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김지호는 35kg 체중 감량에 성공해 누리꾼들의 감탄을 샀다.
김원효가 공개한 사진 속 '마흔파이브' 멤버들의 운동 전후 몸매는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만큼 180도 다르다.
운동 전 김원효는 탄력 없는 군살과 뱃살로 마른 비만형 몸매였지만, 17kg 체중감량으로 완성한 초콜릿 복근과 날렵한 턱선으로 환골탈태에 가까운 완벽한 몸매를 보여줬다. 가장 많이 감량한 김지호는 전에 입던 바지에 사람 하나가 더 들어갈 정도인데다 살이 빠진 얼굴은 훈훈한 남성미가 더해졌다. 또 미남이 된 박영진, 탄탄한 복근을 자랑한 허경환 등 멤버들마다 놀라운 변신을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 '마흔파이브' 멤버들은 세미 누드 화보와 함께 유쾌한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마흔파이브' 멤버들은 통통한 체격의 감량 전 모습과는 달리, 선명한 복근과 탄탄한 피지컬로 한층 물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다.
다섯 멤버들은 조각 같은 전라에 패널로 중요부위만 가린 채, 쾌활한 웃음을 선보이고 있다. 개그맨답게 뻔하지 않은 보디 프로필로 특유의 재미를 뽐냈다.
누리꾼들은 "박영진씨 완전 훈남되셨어요", "마흔파이브 흥해라", "이 글 보고 자극 얻고 가요", "자기관리 끝판왕들. 너무 대단하네요", "운동 정말 열심히 한 듯. 벌크업도 훌륭해요", "부럽습니다" 등 마흔파이브의 도전에 감탄과 찬사를 보냈다.
한편 김원효가 소속된 마흔파이브는 KBS 개그맨들로 구성된 81년생 동갑내기 밴드로 김원효, 김지호,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