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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지강헌 사건’이 15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자 “이유있는 관심”이라고 언급했다.
장성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유 있는 관심 사건은 미화되면 안 되지만 면면을 살펴볼 필요는 있다”고 적었다. 이어 “우리는 지금 어디쯤 있을까 #유전무죄무전유죄 #지강헌 #sbs스페셜”이라고 덧붙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 장성규가 이야기꾼으로 등장해 1988년 TV 생중계 인질극으로 화제가 된 ‘지강헌 사건’에 대한 뒷이야기를 나눴다.
장성규는 다른 스토리텔러인 장도연, 장항준과 함께 당시 대한민국의 분위기부터 사건이 전개되어 가는 과정을
모든 이야기를 마치면서는 “나의 두 아이가 컸을 때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은 역사책에서만 봤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울림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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