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김규종, 직소로 분장…마성의 ‘U R Man’ 무대로 중독성+웃음 유발

↑ ‘코빅’ 김규종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캡처

‘코빅’ 김규종이 직소로 분장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김규종이 특별출연했다.

이날 ‘캐스팅2020’ 코너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직소가 올 때까지 기다리다 급습해야겠다. 네가 진짜 직소로구나”라는 대사를 하며 직소를 소환했다.

자전거를 타고 등장한 직소는 “날 찾았나”라고 대사를 했고, 이은형은 “빨리 정체를 밝혀라”고 말했다.

이에 신영일 아나운서는 “이분은 바로 전 SS501의 멤버이자 현재는 배우로도 활약하는 김규종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때 마성의 중독성을 지닌 SS501의 히트곡 ‘Y R Man’이 흘러나왔고, 가면을 벗은 김규종은 이 곡에 맞춰 춤을 췄다.

이를 지켜보던 개그맨들은 “노래가 안 끝난다”라고 호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