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 촬영 중 낙상사고...“출연자 골절상 입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Mnet '아이랜드' 팀에서 낙상사고가 일어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 스포츠조선은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아이랜드' 팀의 안전불감증으로 낙상사고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랜드’ 스태프가 무대에서 떨어져 피를 흘리는 사고가 났고, 출연진 또한 사고를 당해 팔에 골절상을 입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아이랜드’ 측은 제대로 된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고 무대를 조금 수정하는 것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랜드’는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 탄생 과정을 그리는 관찰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3000여 평 규모의 초대형 전용 복합 공간에서 펼쳐지는 프로젝트다. 이 관계자는 해당 매체를 통해 "인력이 부족하면 그에 맞게 프로그램 규모를 축소하거나 인력을 충원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랜드’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