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초희 만취에 분노 “어떻게 쳐들어가도 거길 쳐들어가?”

↑ 한다다 이민정 이초희 사진=한번다녀왔습니다 캡처

‘한다다’ 이민정이 이초희 만취에 분노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에는 송나희(이민정 분), 송가희(오윤아 분)가 만취한 송다희(이초희 분)을 마중나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송다희는 만취한 채 윤규진(이상엽 분), 윤재석(이상이 분) 집에 찾아간 상황.

윤규진에게 연락을 받고 집앞에서 대기한 송나희는 “어떻게 쳐들어가도 거길 쳐들어가? 미쳤나봐”라며 송다희를 보자마자 분노를 폭발시켰다.

다음 날, 송다희는 송나희에게 “나 어제 어떻게 들어왔어?”라고 물었다. 이에 송나희는 “너 어제 완전 꽐라 되어서 네 언니 전 시어머니 댁에 쳐들어갔다. 그것도 식구 다 모여 있는데”라고 소리쳤다.

이에 송다희는 “내가? 언니까지 왜 그래? 언니까지 장난 치지마”라더니 전날의 기억이 되돌아오자 입을 틀어막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