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상윤, 힌트요정으로 집사부 복귀... "난 멤버들 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이상윤이 오랜만에 집사부에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힌트요정으로 3개월만에 집사부일체에 다시 출연한 이상윤을 반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나왔다.
이번 주 사부에 대한 힌트로 트로피를 확인한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힌트요정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오랜만에 힌트요정이 있다"며 제작진으로부터 전화기를 받았다.
제작진은 영상통화를 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핸드폰 화면 속 힌트요정은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멤버들은 누구인지 확신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눈만 보고 양세형과 신승록은 힌트요정이 이상윤임을 알게됐다.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이상윤은 "제작진이 힌트요정을 잘못 골랐다"고 말해 멤버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상윤은 "그동안 힌트요정은 제작진 편이지만 난 멤버들 편이다"고 말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