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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시즌4 김종민 사진=KBS |
14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당일 퇴근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당일 퇴근과 해남 인력사무소행이 걸린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흥미진진함을 예고한다.
하루 종일 전북 완주군에서 충남 예산, 경기도 안산을 거치는 고된 여정을 함께한 여섯 남자는 마침내 서울에 도착해 최종 미션에 도전한다. 마지막 게임 ‘몸으로 말해요’에는 멤버들만큼이나 당일 퇴근을 간절히 바라는 매니저, 스타일리스트까지 함께해 더욱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단결력을 요구하는 게임인 만큼 ‘1박 2일’ 멤버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스태프들이 등장, 게임 시작 전부터 가감 없는 폭로전이 벌어진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특히 김선호는 “(우리 매니저는)저를 잘 안 봐요!”라고 깜짝 고백하며 눈길을 끈다. 보기 드물게 남배우와 여매니저의 신선한 조합을 보여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폭소를 부르는 이들의 인터뷰가 더욱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