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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만능 일꾼 이광수가 가고 새로운 게스트로 ’나영석PD의 남자’ 이서진이 출연을 예고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게스트 이광수의 섬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광수는 또 한 번 완벽한 일꾼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에 차승원은 “얼갈이김치 먹으러 다시 와”라며 게스트 앵콜 요청을 보냈다. 지난주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던 손호준마저 “형 밑에서 한 2년 일해볼래?”라며 제안했다. 이광수는 “누구 밑에서 일하는 스타일 아니에요”라며 스카우트 제안을 거절했다.
이광수가 떠난 뒤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은 다시 세끼 하우스를 찾았다. 이들은 섬에 들어가며 뜻밖의 기사를 접했다. 바로 이서진이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것.
유해진은 이서진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백숙 좀 먹게 들어올 때 닭고기 좀 사와라"라고 시켰다. 이서진은 "안 그래도 고기 박스로 준비할 거다"고 답해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서진은 이어 "호준이한테 전복이나 좀 캐놓으라고 해라"라고 주문해 웃음을 줬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또다시 갯바위 낚시에 도전했다. 지난주 참돔 낚시에 성공한 유해진이 새로운 어종 낚시에 성공하는 듯한 모습이 그려져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삼시세끼 어촌편5’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