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무생, 결혼 10년차 두 자녀 아빠 고백...母벤져스 `화들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배우 이무생이 두 아이 아빠라고 고백, 모벤져스가 깜짝 놀란다.
14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부부의 세계'에서 김윤기 역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무생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무생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드라마에서 보다 어려보이시네~!”, ”여성분들이 좋아할 스타일이에요“ 라며 격한 환영을 아끼지 않았다.
이무생은 동안 외모와 달리 결혼 10년 차의 두 자녀를 둔 아빠라는 사실이 밝혀져 어머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이무생은 “알아서 기는(?) 스타일이에요”라며 아내가 무섭다는 귀여운 고백을 해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딸 때문에 가장 화가 났던 일화를 털어놔 母벤져스의 큰 공감을 샀다.
또한 이무생은 ‘부부의 세계’에서 보여준 ‘순애보’ 면모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무생의 발언으로 인해 母벤져스는 바라보기만 하는 ‘순정남’에 대해 엇갈린 의견을 드러내며 불꽃 토론도 벌였다. 이에 신동엽은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거예요”라며 버럭(?)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무생이 출연하는 '미우새'는 14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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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