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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여신' 방송인 최희(34)가 결혼 한 달 반만에 깜짝 임신 소식을 발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최희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TV’를 통해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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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도 아직까지는 당황스럽고 조심스럽긴 한데 이 기쁜 소식을 ‘노잼희TV’를 재밌게 보는 꿀잼희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 처음 또 이런 소식을 전달해보니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부끄럽다”며 덧붙였다.
최희는 “조금 몸이 힘들기도 하다. 피곤하기도 하고 호르몬 영향 때문에 처음 경험해보는 변화를 겪고 있다”라며 임신 후 겪는 몸의 변화를 들려줬다.
최희의 임신 발표에 누리꾼들은 “결혼에 이어 소중한 생명까지...올해
한편, 최희는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야구 여신'으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4월 25일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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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희 SNS,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