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안정환, 이영표가 예능에서 다시 만난다.
MBC 측은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새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정환과 이영표가 절친끼리 자연인과 함께 살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중 방송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안정환과 이영표는 지난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이라는 신화를 이끈 주역으로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일밤 진짜사나이2',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 '궁민남편'을 연출한 김명진 PD가 연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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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투데이 DB, K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