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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이 여성 스태프를 중고차에 비유해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심경 고백 끝에 결국 사과했다.
양준일은 지난 3일 유튜브 ‘리부팅 양준일’ 먹방 라이브를 진행했다. 당시 양준일은 한 여성 제작진에게 “남자친구가 있나”라고 물었고, 여성 제작진은 “가릴 주제가 못 된다”라고 답했다.
이에 양준일은 “새 차를 중고차 가격에 살 기회”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후 양준일이 아닌, ‘리부팅 양준일’ 제작진이 대신 사과했고 논란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SNS에 광고 인증샷을 올려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결국, 양준일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6월 3일 마지막 ‘부양양日’ 생방송 중 나의 행동 때문에 일어난 일들에 대해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적었다.
이어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던 내 발언뿐만 아니라, 내 발언이
이와 함께 “나는 또한 나에게 더 많은 것을 기대했을 나의 퀸즈&킹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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