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신청 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의 주먹왕은 김호중이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 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남자다잉’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날 ‘남자다잉’ 특집을 맞아 테스트가 진행됐다. 바로 펀치 테스트였다. 김호중은 “상품 있냐”라면서 관심을 보였다. 김성주의 상품이 있다는 말에 김호중은 “오케이”를 외치며 의지를 다졌다. 장민호는 “학교 다닐 때 문제집 값을 펀치 기계에 많이 썼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첫 번째 도전자는 장민호였다. 장민호는 스태프가 건넨 손목 보호대도 거부했다. 장민호는 여유롭게 펀치를 날렸고, 장민호의 펀치 점수는 909점이었다. 이에 김성주는 “적당히 할 것 같았는데 힘이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다음 도전자는 이찬원이었다. 붐은 이찬원은 ‘대구 돌주먹’이라고 소개했다. 이찬원은 “나 진짜 못 한다”라면서 펀치를 날렸고, 이찬원의 점수는 장민호보다 3점 낮은 906점이었다. 장민호는 이제 가장 강한 사람이 나서야 한다며 정동원이 나서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원은 일정한 점수를 주겠다는 형들에 말에 “필요 없다”라고 했다. 정동원은 치고 나서 “잘못 쳤다”라며 후회했고, 그의 점수는 583점이었다. 이어 김희재가 나섰다. 김희재는 펀치 기계가 2번째라면서 879점을 기
영탁은 시계까지 풀고 주먹을 날렸다. 트롯맨들은 둔탁한 기계 소리에 놀랐다. 영탁은 932점으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임영웅의 펀치 점수는 909점으로 장민호와 공동 2위에 올랐다.
마지막 도전자는 김호중이었다. 김호중의 주먹은 묵직했다. 김호중의 점수는 952점으로 압도적인 1위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