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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 2>’의 여에스더가 모태 솔로 사연자에게 한 차를 추천했다.
11일 방송된 Olive 예능 프로그램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 2>’에서는 키스가 궁금한 모태 솔로의 사연이 방송됐다.
이날 여에스더는 ‘밥블레스유 2’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봤다고 했다. 여에스더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마음껏 수다를 떨 수 있고, 무조건 내 편을 들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정확하다고 답했다.
이날 온 사연은 21살 모태솔로의 얘기였다. 이 사연자는 모태솔로인데, 로맨스 드라마만 보면 키스가 궁금하다면서 어떤 음식을 먹으면서 달래야 하는지를 물었다. 박나래는 하얀 순두부국을 추천했다. 박나래는 “그 감촉이 따뜻하고, 부드럽고, 하얗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숙은 순두부는 너무 부드럽다면서 묵을 추천했다. 송은이는 묵의 단점은 떫음이라고 꼬집었다. 그러자 김숙은 키스 젤리를 말했다. 제작진이 키스 젤리를 건네자, 박나래는 젤리를 좋아하지 않는데 궁금하다면서 젤리를 입에 넣었다.
박나래는 “이건 아닌 것 같다. 너무 이상하다”라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느낌이 비슷하다는 이유에서였다. 여에스더도 젤리를 먹으며 “너무 야하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순두부나 묵보다는 젤리를 추천했다.
여에스더는 다른 방법을 추천하겠다면서 “젤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