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이하늬와 결별한 윤계상이 목공인으로 변신한 근황이 공개됐다.
한 목공학교는 지난달 27일 공식 카페를 통해 “영화배우 윤계상 씨도 목공인이 됐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윤계상이 목공학교의 정규 교육 과정을 마치고 목공인이 됐다는 내용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윤계상은 편안한 블랙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 그는 사람들과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이와 관련 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개인적으로 취미로 배운 것으로 알고 있다. 작품과 관련된 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 윤계상 이하늬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 이하늬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몇차례 결혼설과 결별설에도 연인 관계를 유지했던 윤계상과 이하늬는 7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또한, 윤계상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를 알리며 새출발을 예고했다.
윤계상은 영화 ‘유체이탈자’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이하늬는 곧 영화 ‘죽여주는 여자’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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