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김승현이 영화 촬영 당시 ‘살림남2’ 카메라가 따라다녔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승현은 11일 오후 진행된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열혈형사’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과거 감독님과 작품을 해 신뢰가 깊었고 김인권 선배님에 대한 팬심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참여 동기를 전했다.
김인권은 이에 "현장에 우리 촬영 카메라만 있는 게 아니라, 방송국 카메라가 김승현 씨를 따라다녀서 제가 두 가지 연기를 하게 됐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김승현이 출연 중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제작진이 영화 촬영 현장에도 참여한 것.
이에 김승현은 "'살림남2' 카메라가 나와서 배우 분들에게 부담이 됐을 수도 있는데 협
한편 '열혈형사'는 꼼수로 출세를 꿈꾸다 강제 유턴 당한 날라리 형사 ‘동민’(김인권)과 FM 형사 ‘몽허’(얀츠카)가 실종 사건으로 만나 벌어지는 대환장 공조 액션이다. 6월 18일 개봉.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