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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8월초 개봉 사진=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스틸컷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측은 11일 오전 “여름 방학, 영화에 대한 기대감, 시장 상황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할 때 7월보다 극성수기인 8월 초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배우 이정재와 황정민이 출연하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올여름 구원투수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탄탄한 필모그래피의 믿고 보는 두 배우 황정민, 이정재의 재회만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 ‘오피스’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올 여름 극장가 텐트폴 작품의 중심으로 주목 받고 있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8월 초 개봉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