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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정 PD가 새로운 토크쇼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이욱정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욱정 PD는 "서울시와 함께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남산 아래 회현동의 오래된 집을 예쁘게 쿠킹스튜디오로 고쳤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골목에서 김영철 씨 같은 분을 모시고 토크쇼, 요리 시연 등의 문화 행사를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조금 연기됐다"고 말했다.
이 토크쇼의 이름은 '면담'이라고. 이욱정 PD는 "면과 담소가 있다는 뜻이다. 꼭 국수를 먹는다"면서 "6월
한편, 이욱정 PD는 KBS 재직 시절 휴직을 한 뒤 프랑스 유명 요리학교인 르 코르동 블루로 유학을 떠났던 인물로 유학 후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요리인류'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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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