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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겸 모델 사사키 노조미(32)의 남편인 개그맨인 와타베 켄(48)이 불륜 사실을 인정하며 아내에게 사과했다.
10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와타베 켄은 소속사를 통해 “여성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것은 제 부덕의 소치”라며 “가족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 응원해준 팬분들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끼쳐 반성하고 있다”고 머리를 숙였다.
특히 “아내에게도 설명하고 사과도 했다. 정말 미안한 마음이다”고 언급했다.
앞서 와타베 켄은 출연 중이던 니혼TV 등에 자숙하겠다는 뜻을 밝힌 후 하차했다. 일부 매체는 와타베 켄이 AV 배우를 포함한 여러 여성과 불륜 관계를 맺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1972년생인 와타베 켄은 개그 콤비 '안
지난 2017년 4월 15세 연하의 일본 대표 미녀 사사키 노조미와 결혼을 발표, 세간을 놀라게 했다. 2018년 9월 첫 아들을 품에 안은 두 사람은 연예계 잉꼬부부로 화목한 듯 보였으나 지난해 이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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