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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창작 초연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제작: 아떼오드)이 프리뷰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 전 예매처의 뮤지컬 랭킹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9일 오후 2시, 첫 티켓 오픈을 실시한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창작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티켓 오픈 1분만에 프리뷰 공연 전 회차 티켓이 매진되며, 하반기 기대작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서로 다른 외향과 성향을 가진 상반된 두 존재 ‘랩터’와 ‘플루토’의 어색한 만남으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다. 나와 확연히 다른 모습에 낯섦과 두려움을 느끼고 상처받기도 하지만 그들은 그 대화 속에서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며 결국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또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다 약 1년여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된 반가운 얼굴 고훈정, 문태유와 연기와 인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송원근, 고상호, 유리아, 차기 뮤지컬 계를 이끌어 갈 라이징 스타 강지혜, 배나라, 김우석까지 완벽한 캐스팅으로 관객들에게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서로 다른 개체 간의 ‘공감’이 주는 아름다운
한편 창작 초연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오는 7월 8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첫 막을 올린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