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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 2'의 제작이 본격화 된다.
'마녀 2'의 제작사 워너브라더스 측은 10일 "'마녀'의 두 번째 이야기가 올해 촬영, 내년 개봉을 목표로 시나리오 작업 중에 있다"고 알렸다. 정확한 개봉 시기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확정되지 않았다.
'마녀 2'는 2018년 개봉한 '마녀'의 후속작. 1편은 해당 작품으로 데뷔한 신예 김다미의 열연과 비밀 실험으로 탄생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을 주제로
흥행 성공으로 속편 제작 소식이 일찌감치 전해지기도. '마녀'의 박훈정 감독은 '마녀 2'의 스토리가 주인공 자윤(김다미)이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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