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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이 개봉 첫날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10일 오후 2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결백'은 16.5%로 전체 예매율 1위 자리에 올랐다.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이라는 현실감
개봉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새로운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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