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요한, 스쿨존 과속 사과 “차 구입해 흥분...진심으로 반성”[전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래퍼 한요한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과속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한요한은 10일 자신의 SNS에 “차를 구입 후 첫 운전 날 너무 기쁘고 흥분한 나머지 도로 교통법을 준수하지 못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순간 과속을 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반성한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각별히 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한요한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람보 출고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한요한은 새로 구입한 람보르기니 차량을 소개한 뒤, 동승자와 대화를 나누며 드라이브에 나섰다. 문제는 어린이 보호구역이라고 쓰여 있는 도로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80km 이상으로 달린 것.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30km 이하의 속도를 준수해야 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속도 줄이는 것이 기본 아닌가”, “이건 좀 아니다”, “아무리 기분이 좋아도 지킬 건 지켜야지” 등 한요한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다음은 한요한 SNS 사과문 전문
차를 구입 후 첫 운전 날 너무 기쁘고 흥분한 나머지 도로 교통법을 준수하지 못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순간 과속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진심으로 반성합니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각별히 주의하겠습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