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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황치열이 가수를 꿈꾸는 홍세복 씨를 위해 멘토로 나섰다.
11일 방송되는 KBS1 교양 프로그램 ‘사랑의 가족’은 장애인의 시선을 진솔하게 담아내는 장애인 전문 프로그램으로, 가수 황치열이 출연해 가수를 꿈꾸는 멘티에게 조언을 해 줄 예정이다.
홍세복 씨는 세 살 무렵 시각 장애 판정을 받았다. 그런 홍세복 씨의 꿈은 가수다. 가사를 읽을 수 없어 힘든 점은 점자 작업이 가능한 스마트기기의 도움을 받는다고 한다. 어려움이 있어도 굴복하지 않고 도전하는 홍세복 씨.
황치열은 홍세복 씨의 사연을 듣고 진정성 있는 조언을 해주기 위해 직접
KBS2 ‘불후의 명곡’으로 스타 반열에 오른 황치열의 조언은 11일 오후 1시 방송되는 ‘사랑의 가족’에서 공개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