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子 응급실행에 속상함 토로 “심장 철렁” [M+★SNS]

↑ 장영란 아들 응급실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방송인 장영란이 아들의 응급실행에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장영란은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구 속상해. 응급실에서 주사 맞고 피 철철 상처 꼬매고”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그 모습 보는 나는 #심장철렁 #가슴찢어짐 #눈물펑펑”이라고 속상함을 고백했다.

또한 “아이들 키우는게 이렇게 어렵고 늘 블안한지 몰랐다”라며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라고 고민도 털어놨다.

육아를 하며 겪는 속상함과 불안한 마음을 고백한 장영란은 “엄마는 너희들 낳고 겁이 더 많아졌어 #잃을게많아져서그런가봐 #다치지마라 #아프지마라”며 아이들을 향한 마음도 진솔하게 표현했다.

사진 속에는 상처 부위에 밴드를 붙이며 해맑게 웃는 장영란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장영란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