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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배우 김동현과의 이혼 심경을 털어놨다.
혜은이는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힘든 시절 가수를 시작한 이야기와 함께 김동현과의 30년 만의 이혼 이야기를 꺼냈다.
혜은이는 “나는 처음부터 가수를 하고 싶어서 했던 게 아니었다. 소녀 가장이라서 노래를 했다”며 “개인 생활이 없었다. 노래를 30년 정도 하고 나니까 이제 나를 위해서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홀로서기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남편 김동현과의 이혼 소식을 언급하면서는 눈물을 보였다. 혜
한편 혜은이는 1990년 결혼한 김동현과 지난해 7월 협의이혼 했다.
psyon@mk.co.kr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