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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박혜경이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박혜경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내가 집이 어려워서 사우나에서 산 적이 있다. 가족, 지인들도 모르는데 재작년 '불청' 왔을 때도 거기 살고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성대결절 수술로 노래를 할 수 없게 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찾아왔다”면서 “사우나에서 내 예전 노래들을 찾아보면서 ‘난 이제 이런 노래를 다시 못 부르는구
박혜경의 이야기를 듣던 구본승은 "이번에는 녹화 끝나고 사우나로 가지 않지?"라고 물었고, 이에 박혜경은 "지금은 모든 게 다 좋다"라고 답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