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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의 김돈규가 최성국과 설거지를 맡게 됐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돈규가 눈치 게임으로 같이 설거지를 할 당번을 정했다.
이날 청춘들은 긴장 속에서 눈치 게임에 임했다.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상대 눈치를 보다가 결국 최성국이 눈치 게임에서 걸렸다. 최성국은 눈치 게임에서 끝까지 일어나지 않다가 마지막까지 일어나지 못해 벌칙자가 됐다. 이에 김광규는 “드디어 성국이를 잡았다”라면서 환호했다.
제작진은 설거지를 걸린 사람은 설거지를 하고, 나머지 사람은 모내기를 하러 가야 한다고 했다. 눈개승마, 김치 등 살뜰히 청춘들을 챙겨준 집주인을 모내기로 돕자는 얘기였다. 이를 들은 최성국은 환호했다. 자신이 설거지를 할 사이에 다른 청춘들은 모내기를 하기 때문이었다.
모내기를 담당하는 청춘들은 기계가 갈 수 없는 모퉁이에 모를 심는 임무를 받았다. 평소 경운기에 로망이 있던 최민용은 모를 심는 이앙기 작동법을 배웠다. 청춘들은 발이 빠지는
최민용은 조하나와 한정수를 보더니 영리하게 모내기를 한다고 말했다. 해 떨어지기를 기다리면서 천천히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면서 최민용은 “해 떨어지면 둘이 뭐 하려고 그러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