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담이 폭행 피해 사진=정담이 인스타그램 |
지난 8일 인사이트는 최근 정담이가 수유역에서 한 여성 행인 A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담이가 좁은 골목길을 지나가던 중 그의 가방이 A씨의 몸에 닿았으나 이를 인지하지 못했다.
A씨는 이에 정담이를 뒤 따라와 그의 머리를 바닥으로 내리쳤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머리를 쳤다.
또한 “청각장애 X”이라는 모욕적인 말도 던졌으며, 정담이와 일행이 자리를 피하자 따라가 재차 폭행을 가
경찰이 출동한 뒤에도 A씨는 경찰차를 발로 차고, 소리를 지르는 행동을 보였다. 정담이는 병원으로 이동한 뒤 뇌진탕을 진단 받았다.
한편 정담이는 지난 2017년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출연해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씩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