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다시 연기된다.
한 가요 관계자는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미스터트롯' 서울 공연이 예정됐던 날짜에 열리기 어렵게 됐다. 현재 7월 이후로 날짜를 재조정,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당초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은 5월 예정했던 날짜에서 연기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최근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재확산되고 있어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강화되는 분위기 속 6월 공연 강행이 사실상 어렵다는 판단에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스터트롯' 전국
제작사 측은 "2~3일 이내에 결정해 재공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