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준영PD 항소 사진=DB |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안준영PD 측은 지난 4일 항소장을 제출, 이어 다음날인 지난 5일 검찰 측도 항소했다.
앞서 안준영PD는 징역 2년, 김용범CP는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러나 안준영PD는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고, 재판은 2심으로까지 이어지게 됐다.
안준영PD와 김용범CP 등은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이하 ‘프듀’) 전 시즌의 시청자 투표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를 빌미로 안준영PD는 연예기획사 대표들로부터 유흥업소 접대를 받았다는 혐의도 받는다.
이에 1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 심리로 지난달 29일 오후 안준영PD와 김용범CP 등의 1심 선고 공판이 진행된 가운데 재판부는 이들이 받는 모든 혐의를 유죄로 판결했다.선고 공판에서 안준영PD는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