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 신곡 ‘운명에게’를 공개한다.
정규 8집 발매 이후 1년 만에 새로운 신곡을 발표한다. 8일(월)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신곡 ‘운명에게’는 지난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애잔함을 반추하는 재즈앤블루스 편곡의 트로트다.
초창기 트로트는 재즈송이라 불리던 서양의 대중음악이 한국에 들어와 영향을 받았던 만큼 트로트와 재즈앤블루스는 친숙하고 조합이 좋은 장르의 만남이라 할 수 있다. 초창기 트로트 감성에 장윤정의 독보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진 신곡 ‘운명에게’는 옛 노래를 아는 이들에게는 추억을 자극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트로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장윤정은 2019년 3월 정규 8집을 발표해 정통 트로트부터 락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를 완성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장르의 확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신곡 ‘운명에게’는 앞서 발표된 8집 수록곡들과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 앨범으로 재발매를 앞두고
안주하지 않고 새로움과 친숙함을 절묘히 조합하며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장윤정의 신곡 ‘운명에게’는 8일(월)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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