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비니가 웹드라마 '썸툰'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마이걸의 비니가 웹드라마 '썸툰'의 주인공 서예진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썸툰'은 소확행을 누리던 서예진에게 '다정한 벽돌'이라는 랜선 친구가 생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예진에게 어딘가 '벽돌'과 비슷한 두 남자가 다가오고, 이들 사이에서 진짜 '벽돌'을 찾는 추리 로맨스 웹드라마다.
극 중 비니는 하고 싶은 것을 이뤄나가며 소소한 행복을 찾는 대학생 서예진으로 분해 상큼발랄한 매력을 보여줄 전망. 특히 비니는 아역 배우 출신다운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드라마 '썸툰'은 '케이툰'의 웹툰 '썸툰X오마이걸'을 모티프로 제작됐다. 웹툰에서는 오마이걸 멤버 7명의 이야기가 개별적으로 그려졌다면, 웹드라마에서는 멤버 한 명이 주인공이 돼 하나의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비니는 아역배우로서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성균관 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한편 웹드라마 '썸툰'은 Seezn(시즌)에서 오는 16일부터 선공개 되며 매주 화, 수요일 오전 11시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찐엔딩'에서는 오는 23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에 업로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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