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덥’ 한별, 6월 9일 입대 “음악 활동 재개 NO…제대 후도 불투명”

↑ 한별 앤덥 입대 사진=한별 인스타그램

배우 겸 가수 한별(앤덥)이 입대 소식을 전했다.

한별은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6월에 입대를 한다고 말했는데, 정확히 내일 모래(9일)에 입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일날 글을 올리고 가려고 했는데, 먼저 기사 뜨고 이러는 게 죄송해서 인사 드리고자 방송을 켰다. 다들 보실 수 있게 이 영상은 남겨두려고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자신의 친구들은 이미 제대한 상황이라며 한별은 “늦게 가게 됐다. 이런 저런 일도, 개인적인 일도 있어서 늦게 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저번 3월에 음원을 낸 게 2년 만이었다. 그걸 보고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입대 때문에도 있지만, 제대 후에도 음악 활동은 모르겠다. 생각이 바뀔 수도 있는데 일단은 ‘시간 속에’를 마지막 곡이라 생각하고 썼다”라고 선언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