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이초희, 이상이X지일주와 `화기애애` 인증샷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가 이상이, 지일주와 삼각관계 단체사진을 인증했다.
이초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번 더 좌 영훈 우 재석 #한 번 다녀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배우 지일주, 이상이와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초희와 지일주, 이상이는 다정히 서서 촬영 인증사진을 남기고 있다. 이초희의 왼쪽에는 지일주가, 오른쪽에는 이상이가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서 있다.
세 사람은 이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코믹 삼각관계 에피소드를 그리며 웃음을 유발했다. 송다희(이초희 분)에게 파혼한 전 남친 차영훈(지일주 분)이 찾아와 막말을 쏟는 모습을 본 사돈 윤재석(이상이 분)가 주먹을 날리며 멋진 한방을 선사했다. 이어 송다희도 차영훈의 뺨을 때리며 통쾌함을 자아냈다.
극 중 삼각관계인 세 사람이지만 단체 사진만은 훈훈한 분위기다. 이초희는 연신 브이 포즈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배우 지일주는 "나 오늘 맞으면서 정말 생각 많이 하고 반성도 많이 했어...다시 한 번만 기회를 주면 안 되겠니..^^?ㅎ"라는 재치있는 댓글을 달아 귀여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도 "언니 오늘 싸대기 때릴 때 정말 귀여웠어요 ㅋㅋ", "너무너무 재밌어요. 뺨 때리는 거 내가 다 속 시원하다", "와 다희씨 부럽네요. 좌우로 훈남이", "귀염뽀짝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초희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송다희 역으로 열연, 윤재석(이상이)와 로맨스로 큰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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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초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