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진석 입대 발표 ”7월 6일 현역,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마이네임 출신 채진석이 7월 6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채진석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내게 과분한 사랑을 주는 팬 여러분께 전할 말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며 “난 7월 6일부로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백두산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약 6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당당히 육군 현역으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한 달이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로 직접 전하게 됐다. 새로운 경험이라 생각하며 잘 마치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1995년생인 채진석은 2011년 마이네임 디지털 싱글 앨범 ‘메세지’(Message)로 데뷔했다. 지난해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와 전속계약이 종료됐고, 이후 연극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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