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돌’ 나태주와 소속팀 K타이거즈제로(이하 케타제로)가 신초통령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태주는 지난 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트롯 가수 신흥강자 특집 무대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일 소속팀 혼성그룹 K타이거즈제로 우승에 연이은 쌍끌이 쾌거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모이기만 하면 발차기로 날라다니며 노는 것이 유행이다. 실제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 아들 도연우의 꿈이 나태주처럼 되는 것이라는 장면까지 나왔다.
나태주와 케타제로는 이미 어린이 프로 0순위 섭외 후보로 올라 있다. 나태주가 ‘미스터트롯’ 최종 본선 탈락 당시 전국 초등학생들이 수백가지 위로 영상을 보내오기도 했다. 나태주는 이모팬들 사랑도 만만치 않지만, 어린 꿈나무들에게 희망적 존재라는 점에서 가슴 뿌듯해한다는 후문이다.
나태주의 인기 원동력은 사실 케타제로와의 혼연일체 팀워크에서 비롯된다. 한국인의 기상 태권에서 나오는 역대급 퍼포먼스와 칼군무, 고
나태주는 이달 중 신곡 작업에 돌입한다. 나태주와 K타이거즈제로는 오는 15일 6.15 공동 성명 특집 무대에서 서태지와 아이들 ‘발해를 꿈꾸며’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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