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이경규가 트와이스를 지키는 ‘규디가드’로 변신한다.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의 규제자 이경규가 외부인에게 무서운 공격성을 드러내는 비숑몬스터즈에게서 트와이스를 지키는 ‘규디가드’로 고군분투한다.
이경규는 고민견인 비숑몬스터즈를 만나기 직전 트와이스 나연, 모모, 쯔위에게 갑자기 다가가지 말 것을 당부하며 자상한 면모를 보인다. 문 앞에서부터 모모를 향해 짖던 고민견이 집 안에 들어선 그녀에게 달려들자 이경규는 재빠르게 모모를 보호하며 ‘규디가드’로서 임무를 완수한다.
강형욱 훈련사의 지시로 보호자들과 분리된 고민견들을 관찰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난 이경규는 몹시 흥분한 비숑몬스터즈를 정면으로 마주한다. 그동안 숱하게 줄행랑친 전례가 있던 그이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트와이스 멤버들을 철벽 보호하며 ‘
상황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 강형욱은 “우리 형님 만세다”라며 감탄했고, 나연, 모모, 쯔위도 이경규에게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치열한 실전 현장에서 온몸을 내던진 ‘규디가드’ 이경규는 오늘(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개는 훌륭하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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