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침입자'(손원평 감독)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극장가 기근을 끝내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침입자'는 23만8439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8만8848명.
그 뒤는 지난 2017년 12월 개봉해 올해 5월 21일 재개봉한 '위대한 쇼맨'(마이클 그레이시 감독)이 차지해 5만325명(누적
한편, '침입자'는 송지효, 김무열, 예수정, 최상훈, 허준석, 서현우 등이 가세했고 소설가 손원평 작가의 첫 영화 연출 데뷔작이다. 지난 3월 12일 개봉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한차례 연기, 5월 21일 개봉을 잡았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지난 4일로 다시 개봉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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