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보미가 발레리노 윤전일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사진=김보미 SNS |
7일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잘 끝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말했다.
이어 “오늘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부부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오늘 와주신 모든 분들 내일 한분 한분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보미는 결혼식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7일 김보미와 윤전일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당초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당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어 한차례 기일을 연기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보미 윤전일 커플은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보미와 윤전일은 무용계 오랜 동료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보미는 세종대 무용과 졸업 후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 국립발레단 등에서 무용수로 활동했다. 2014년에는 Mnet 예능프로그램 ‘댄싱9 시즌2’에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