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겸 배우 윤아의 매력은 ‘온’과 ‘오프’ 어디에서든 가득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는 윤아가 게스트로 출연, 근황과 일상을 공개했다.
윤아는 “지난해 영화 ‘엑시트’가 끝난 뒤 데뷔 이후 가장 긴 OFF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히며 “그동안 너무 바빠서 못햇던 소소한 걸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아는 ‘온’에서 광고 촬영에 나섰다. 윤아는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홈베이킹한 사과 모양의 쿠키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아의 쿠키는 스태프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오프’ 일상도 공개했다. 윤아는 반려견과 산책을 나섰고, 지인들과 만남을 가졌다. 먼저 만난 사람은 중국활동을 뒤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던 중국어 통역사 언니. 두 사람은 중국어로 대화를 나눴다.
윤아는 “쉬는 동안 중국어 회화 시험을 쳤다”며 “두 번을 쳤는데 첫 번째 시험에서 아깝게 1점 차이로 불합격을 받았다. 아쉬워서 두 번째로 도전했고, 두 번째 도전에서 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윤아는 17년 지기 절친의 떡케이크 공방에 방문했다. 윤아는 과거 ‘효리네 민박2’에서 선보인 바 있는 설거지 실력을 한 껏 뽐내며 바빴던 친구를 도왔다. 최근 셀프 인테리어에 빠져 있다는 윤아는 공방 화장실 문을 떼어내고 직접 페인트질을 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내 모습(ON)인 ’사회적 나’와 거리 둔 내 모습(OFF)을 있는 그대로 모두 보여주는 신개념 사적 다큐멘터리. ’효리네 민박’, ’일로 만난 사이’ 등을 연출한 정효민 PD의 새 예능.
윤아는 영화 ’엑시트’ 개봉 이후 오랜만의 예능 출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온앤오프’ 정효민 PD와 윤아는 앞서 ’효리네 민박2’를 통해 호흡한 바 있다. 당시 윤아는 요리, 운전, 제설작업 등을 야무지게 소화하며 ’만능 일꾼’의 면모를 뽐냈다.
오랜만에 예능에 다시 얼굴을 내민 윤아는 예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만능 일꾼’의 면모를 뽐냈다. 요리, 운전, 설거지 뿐만 아니라 중국어, 셀프 인테리어, 홈베이킹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통해 ‘만능 재주꾼’의 매력을 드러냈다.
올해로 데뷔 14년차인 윤아는 데뷔 때부터 이미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스타 중의 스타. 소녀시대의 멤버로 활
윤아는 그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호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안주하지 않고 노력하는 윤아의 모습이 지금의 ‘한류여신’ 윤아를 만든게 아닐까. 앞으로의 윤아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shinye@mk.co.kr